- 자동응답「봇(Bot)」구축 쉬워져 -- 후지 소프트, 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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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10.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0-27 14:07:55
- 조회수503
자동응답「봇(Bot)」구축 쉬워져
후지 소프트, AI 활용
【용어】 봇(Bot)=자동응답 프로그램에서의 AI기술의 일종. 현재의 검색은, 문장이나 사람의 음성으로 원하는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는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자동응답 서비스 봇은 호텔의 예약이나 인터넷 쇼핑의 결제 등까지 대행한다. 인터페이스(Interface)는 음성대화 로봇이나 LINE 등의 메시지 앱, SNS(참가교류형 사이트)이다.
후지소프트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연계해, 자연스런 대화가 가능한 자동 응답 서비스「봇」의 사용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올해 중에 제공을 시작한다. 후지소프트의 독자적 인공지능(AI)기술을 사용, 전문 지식 없이도 봇의 개발이 가능하다. 봇을 이용 시 언어인식 성능도 점차 향상 된다. 봇은 로봇을 통한 상호작용과 친화력이 높아, 커뮤니케이션 로봇 보급을 촉진하는 툴(Tool)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대화 로봇의 고도화 --
후지소프트는 봇의 개발 환경과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에 의한 데이터 관리, 인터스페이스 역할의 대화 로봇「파르로(PALRO)」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월 100만엔 정도이지만 메이저 회사보다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공하는 개발 툴,「코타나・인텔리전스・스위트(Cortana Intelligence Suite)」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독자적 AI에 의한 자연어 분석기술을 조합하여, 개발하는 기술자가 고도의 전문지식 없이 자사의 데이터를 활용한 봇 시스템을 제작할 수 있다.
독자적 AI가 대화의 의미 이해를 도와, 봇을 이용할 때에 좀 더 자연스러운 말로 대화할 수 있고, 어휘도 간단히 늘릴 수 있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외의 다른 인식기술 활용 툴을 사용하는 방식도 갖출 전망이다.
또한, 파르로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개인이 봇을 활용할 수 있는 컨시어지(Concierge)적인 서비스도 개발한다. 봇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자사의 로봇관련 제품의 확대 판매로 연결시킨다.
기업의 사이트에 봇을 활용한다면, 소비자와 대화하는 봇과 호텔이나 항공 회사의 봇을 연계해, 관광 플랜이나 일정을 상담하면서, 컴퓨터가 이동 수단이나 숙박 예약까지 자동으로 대행할 수 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나 페이스북 등이 봇 서비스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기 시작하는 등 기업이 일제히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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