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로 주문주택 제안 -- 시미즈하우스, 전국 거점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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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2.28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8-01-04 21:53:31
- Pageview747
VR로 주문주택 제안
시미즈하우스, 전국 거점에 도입
시미즈하우스는 주문주택의 제안에 가상현실(VR) 기술을 도입했다. 스마트폰을 넣으면 공간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글래스를 개발했다. 컴퓨터의 설계 시스템과 연동시켜 오리지널 플랜의 실내를 현장체험 가능하도록 했다. 전국 403개의 주택전시장에서 도입해 연말연시의 방문객을 전년 대비 20% 증가한 3만 팀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미즈하우스는 5억 엔을 투자해 주택의 설계도를 VR 공간으로 변경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빛이 들어오는 방향도 조정하여 트인 공간과 거실의 거주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주문주택의 경우, 먼저 영업담당이 고객으로부터 토지의 면적 및 원하는 배치 등을 듣고 설계사가 도면을 그린다. 입체 화면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3일 정도의 시간과 20~30만 엔의 비용이 필요했고, 지금까지 초기단계에서는 영업담당은 도면으로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새로운 시스템은 설계도를 자동으로 공간으로 만들기 때문에 현장감을 가진 체험을 다음날에도 제안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 VR글래스를 나누어 주고 스마트폰으로 플랜 배포도 가능하다. 자택에서 몇 번이나 신축주택의 공간을 체험하도록 하여 주택판매를 촉진시킨다.
단독주택은 시미즈하우스의 중심사업이다. 전국 전시장에 글래스를 준비하여 성수기인 연말연시에 무기로 삼는다. 가상공간에는 계절 및 시간의 변화에 따른 실내의 분위기 이외에 근처에 있는 건물 그림자의 영향 등도 반영시킬 수 있다. 고객 만족도의 향상으로도 연결될 거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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