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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공장 보험’에 선봉 -- 스카이디스크, SOMPO와 공동 연구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12.26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1-03 11:08:29
  • Pageview772

‘IoT 공장 보험’에 선봉
스카이디스크, SOMPO와 공동 연구

‘IoT’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스카이디스크는 SOMPO홀딩스 그룹과 손을 잡고 IoT를 도입한 플랜트 및 공장에서의 이상 감지 방법 및 리스크 분석에 관련된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장기적으로 IoT 도입 플랜트∙공장 용의 보험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로 연결한다.

IoT 등 IT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는 플랜트 및 공장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이 가지는 리스크의 내용은 변화하고 있다. 스카이디스크가 장기로 하는 IoT 데이터 분석과 SOMPO그룹의 금융 측면에서의 리스크 분석을 조합시켜 IoT 도입 공장의 리스크의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연구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한 가지는 플랜트 내의 보일러와 회전 기계의 이상 고장 감지 방법의 연구이다. 음성 및 진동, 영상 등을 AI에 인식시켜 지금까지 숙련공이 담당하고 있었던 이상 고장의 감지에 활용한다. 다른 한 가지는 플랜트 내 설비로의 IoT 도입에 따른 리스크의 연구이다. AI 및 IoT 활용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리스크를 조사하여 연구한다.

스카이디스크는 IoT 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기계의 고장 등을 예측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우선 스카이디스크가 플랜트의 IoT 디바이스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SOMPO 그룹 계열의 SOMPO리스케어매니지먼트와 닛폰코아손해보험이 수리적인 리스크 평가 등 금융 측면에서의 분석을 심화한다.

닛폰코아손해보험의 마쓰바라(松原) 기획과장이 AI를 사용한 IoT 데이터 분석에 뛰어난 스카이디스크에게 ‘한눈에 반해’(마쓰바라 과장) 공동 연구를 요청했다. 스카이디스크의 하시모토(橋本) 사장은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협력으로 새로운 움직임을 일으키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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