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응용한 개인정보 관리시스템 -- 소프트뱅크, 2019년 판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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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12.26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8-01-03 11:06:57
- Pageview687
블록체인 응용한 개인정보 관리시스템 개발
소프트뱅크, 2019년 판매 예정
소프트뱅크그룹은 가상통화의 핵심기술 ‘블록체인’을 응용한 개인정보 관리시스템을 개발. 기밀도가 높은 정보의 누출을 방지하면서 다양한 목적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9년 안에 판매를 시작해, 2020년까지 대형 은행 및 소비자 금융 등 30~50개 기업으로부터 수주를 목표로 한다.
개발된 시스템은 소프트뱅크 산하의 소프트뱅크 테크놀로지가 블록체인 기술 개발 벤처기업인 시빌라(Sybilla, 오사카)와 협력해 개발했다. 부동산 관련 결제 데이터를 취급하는 인사이트(Insight, 도쿄)가 소유하고 있는 월간 17만 건에 달하는 집세 결제 이력과 물건의 정보를 블록체인의 시스템을 이용해 금융 기관과 공유한다. 금융기관은 금융 조건을 결정할 때의 여신 정보로써 집세 결제 이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대출자의 급여 명세 및 은행 계좌를 확인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했다.
개인 정보 등의 데이터는 통상적으로 한 개의 서버나 클라우드로 관리되지만, 정보가 수정되는 등의 위험성이 있다. 한편, 블록체인은 복수의 컴퓨터가 데이터를 관리, 서로 감시하며 새로운 기록을 저장하기 때문에 정보가 위조되기 힘들다.
시스템 기반 운영은 소프트뱅크 테크놀로지가 담당. 24시간 감시로 장애를 감지할 경우 담당 엔지니어가 곧바로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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