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AI에 특화된 반도체 -- “이것은 고양이”라고 스스로 학습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2.22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1-01 17:12:39
  • Pageview513

AI에 특화된 반도체
“이것은 고양이”라고 스스로 학습

2018년은 인공지능(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개발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현재 AI 개발에서는 미국 엔비디아(NVIDIA)의 ‘GPU(영상인식반도체)’가 널리 쓰이고 있지만, 구글은 바둑 AI ‘알파고’와 구글 등, 심층학습(딥러닝)을 이용한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독자적인 AI 특화 반도체 ‘TPU’를 개발했다.

5월에 발표된 제2세대 칩에서는 사람이나 고양이 등의 특징을 스스로 학습해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사람이 ‘이것은 고양이’ ‘이것은 사람’이라는 데이터를 컴퓨터에 입력해 가르쳤다. 하지만 이번 2세대 칩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사람의 뇌세포(뉴론) 망을 수식 모델로 한 ‘뉴럴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보고 학습해 판별한다고 한다.

인텔도 다가오는 AI시대를 위해 페이스북과 뉴럴 네트워크를 이용, 심층학습에 특화된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 2018년에 제2세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도 자사의 스마트폰 등 단말기의 특성을 높이기 위해 독자적인 반도체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 기업으로는 후지쓰가 심층학습에 특화된 ‘DLU’를 개발. AI의 데이터 처리에서 과제로 남아있는 전력 소비를 큰 폭으로 낮췄다. 2018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층학습은 대량의 데이터를 고속 처리하기 때문에 현재는 엔비디아의 GPU가 앞서고 있다. GPU는 본래 게임 등 3차원 영상처리용 반도체로써 개발되었지만, 심플한 회로 구성으로, 연산 코어를 다수 탑재하고 있어 고속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율주행 등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AI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독주를 막기 위해 IT업체들이 도전에 나서고 있다.

 -- 끝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