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우주 해외 개척을 지원 -- 나고야시, 중소기업에 전문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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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2.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2-26 09:38:51
- 조회수589
항공∙우주 해외 개척을 지원
나고야시, 중소기업에 전문가 파견
나고야시는 아이치현과 쥬부 항공우주산업기술센터(C-ASTEC) 등과 공동으로 항공우주 분야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을 2018년에 시작한다. 항공우주 관련 기업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기업 방문을 실시하는 등 2018년 2월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에어쇼에서 해외기업과 바이어 등과의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한다. 유럽 등에서의 거래 확대로 연결한다.
해외의 항공우주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가진 인재와 기술계 컨설턴트 등 전문가 약 10명을 쥬부 항공우주산업기술센터에 2018년 3월까지 배치한다. 4월 이후 아이치현 내의 항공우주 관련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시장 개척 방법과 기술 등의 상담에 응한다.
싱가포르 에어쇼에서는 비즈니스 교류회를 열어 바이어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연결한다. 아이치현 내의 중소기업에서 참가자를 모을 방침이다. 또한 3월까지 해외 진출을 위한 기업파일을 작성하여 각 회사의 경쟁력 있는 기술 등의 정보를 알린다.
기존에는 도쿄에서 국제항공우주전과 나고야에서 항공우주산업상담회 ‘에어로 마트’ 등에 출전한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등 일본 국내에서의 판로 개척의 지원이 주체였다.
아이치현의 항공우주산업은 미국 보잉의 항공기 생산 감소와 미쓰비시항공기의 소형여객기 ‘MRJ’의 납입 연기 등의 영향을 받아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의 생산액과 수출액, 전국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때문에 나고야시와 아이치현은 지방창생추진교부금을 활용하여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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