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산되는 건강경영 -- 대기업서 중소기업으로, 일하기 좋은 점이 채용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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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12.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2-26 09:21:56
- 조회수663
검증 2017
확산되는 건강경영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일하기 좋은 점이 채용 유리
2017년은 직원의 건강 증진에 노력하는 건강 경영이 꾸준히 기업에 확산된 1년이었다. 경제산업성이 중심이 되어 도쿄증권거래소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건강경영 종목’에 더해 새로이 비상장기업을 위한 ‘건강경영 우량법인’이 처음으로 인정되었다. 핵심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중소법인)으로’이다.
건강경영에 대한 관심과 확산은 영향력이 강한 대기업에서 본격화되었다. 대기업 사원의 건강에 관련된 대처를 조사하는 건강경영도 조사의 응답 수는 2017년도에는 전년 대비 약 70% 증가한 1,237개 사에 달했다.
건강경영에 정통한 규슈대학의 오가타(尾形) 명예교수는 “건강과 생산성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을 생각하면 건강경영은 기업에게 있어서 중대한 경영문제이다.”고 지적한다.
일손부족에 처해있는 가운데 기업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의 건강문제를 배려하는 것이 필수가 되어 왔다. 대기업이 이러한 점에 반응한 것이다.
다만 비상장이 많은 중소기업은 건강경영 종목의 대상 외였기 때문에 건강경영 우량법인 제도를 시작했다. 고심을 한 시도를 하는 중소기업은 많고 2017년 “중소기업의 건강경영 보급”(경제산업성 니시카와(西川) 과장)을 목표로 했다.
중소기업을 위해 건강경영의 노하우와 실전 사례 등을 담은 ‘건강경영 핸드북’의 작성과 도쿄상공회의소와 연계하여 기업경영과 건강 조성에 정통한 인재를 등록하는 ‘건강경영 어드바이저’ 등의 지원책을 내놓았다.
중소기업이 건강경영에 노력하는 효과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해진다. 경제산업성은 건강경영 우량법인(중소 규모 법인 부분)에서 인정을 받은 법인이 효과의 유무를 조사했다. 그 결과 채용 시에 ‘건강을 배려한 일하기 좋은 직장’이라는 인상이 정착하여 여성의 입사가 증가하거나 갓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들로부터 문의를 받았다는 사례와 경향을 파악했다.
실적과의 관계성 분석도 추진되고 있다. 2018년은 더욱 보급시키기 위한 시책을 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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