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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대화형 로봇개발에 참여 -- 구입·결제 등 대행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10.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0-26 11:12:30
  • 조회수853

파나소닉, 대화형 로봇개발에 참여
구입·결제 등 대행

파나소닉은 2017년도에도 커뮤니케이션 로봇에 참여한다.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음성과 텍스트에 의한 자동대화기술「봇(Bot)」과 결합시켜, 유저와 자연스런 언어로 대화하면서 상품구입, 여행준비 등의 결제를 포함한 서비스를 대행한다. 휴머노이드 로봇만이 아니라 다양한 인터페이스에의 대응도 생각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로봇은 소프트뱅크나 샤프 등이 이미 발매하고 있으며, 이 시장에 새로 참가하기 위해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Bot은 LINE나 트위터 등 메시지 어플리케이션(응용소프트)을 인터페이스로 하여, 음성이나 텍스트를 통해 음식배달, 구인계약, 호텔이나 항공권 예약 등이 가능하다. 요즘은 마이크로소프트나 페이스북 등이 Bot을 사용한 서비스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은 일제히 Bot 서비스에 착수하고 있다.

파나소닉이 투입하는 커뮤니케이션 로봇은 AI의 Deep Learning(심층학습)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말로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Bot을 이용하여 쇼핑이나 예약 등의 작업을 대행한다. 실용화를 위해 관광 등 각종 서비스 분야가 발달한 외부의 기업과 연계하여, Bot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로봇은 인터페이스의 하나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 형태는 다양하다. 휴머노이드 형태만 고집하지 않는다. 단, 음성대화에 필요한 기기와 터치패널, 통신기능은 구비한다.

파나소닉은 운반, 어시스트 장비, 작물 수확, 댐 점검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되는 로봇을 생산하고 있다. 단, 커뮤니케이션 로봇의 상품화는 아직이다.

커뮤니케이션 로봇은 고객 접대나 고령자를 위한 도우미 등 용도별, 가격별로 다양한 기종이 발매되고 있다. 시장 확대하기 위해서는 각 회사마다 특징을 부각시킨 로봇의 투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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