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 충전 시간대 조절해 전력 수급 -- 가상발전소, 도쿄전력∙닛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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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2.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Writerhjtic
- Date2017-12-21 08:58:41
- Pageview525
EV 충전의 시간대를 조절해 전력 수급
가상발전소, 도쿄전력∙닛산자동차가 실증 실험
닛산지동차는 전기자동차(EV)를 이용한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의 실증 실험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증 실험은 도쿄전력이 EV 이용자에게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의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자가 충전 시간대를 변경하는 지를 검증한다. 이것은 향후, EV가 보급되었을 때 수급 조정 예측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2018년 1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실증 실험에는 상용 EV ‘e-NV200’과 EV ‘리프’를 이용, 도쿄전력 사원 30명과 닛산자동차 사원 15명이 참가한다. 실증 실험은 도쿄전력이 전력 수급을 조정하는 사업자로서 수요가 적은 시간대를 이용자의 스마트폰에 통지하는 형식이다.
이용자는 지정된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충전 예약을 하면 충전 전력량에 따라 포인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앱을 깔기만 하면 새로운 장치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간단히 참가할 수 있다. EV 충전 등의 제어 및 정보 감시에는 닛산의 텔레매틱스(Telematics)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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