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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반도체 신조류 (6) : 소형, 저가격화로 경쟁력 확보 -- 도시바 디바이스&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Writerhjtic
  • Date2017-12-12 16:56:50
  • Pageview501

파워반도체 신조류 (6)
소형, 저가격화로 경쟁력 확보
도시바 디바이스&스토리지 파워디바이스 기관장 마쓰다 타다시(松田正) 씨

Q: 파워반도체 사업의 주력 분야는 무엇입니까?
“차량탑재, 산업기기용의 금속 산화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MOSFET)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 약 10년 전부터 이 분야로 선회하였고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는 차량탑재와 더불어 사회 인프라 기기나 철도용에 주력한다”

Q: 민생품 시장도 견고하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디스크리트(개별반도체) IGBT를 부양책으로 하여 다시 주력할 생각이다. 한때는 IH에 주력했지만, 코모디티화가 진행되면서 이익 폭이 작아졌다. 그러나 현재는 에어컨의 인버터화 등 중국을 중심으로 강하게 신장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기술 노하우를 도입하여 재도전한다. 4월에 전문 개발팀을 만들었다. 가까운 시일 내 제품을 투입할 예정이다”

Q: 공장의 가동 상황은 어떻습니까?
“특히 차량탑재용이 호조이며, 현재 생산에 어려움이 있어 설비를 증강한다. 2017년도 중에 생산 능력을 현재 대비 20% 올린다”

Q: 탄화규소(SiC) 파워반도체 시장이 점점 일어서고 있습니다.
“다음 사업의 축이다. 지금부터 성장할 시장이기 때문에 아직 싸울 수 있는 토양이 있다. 파워 일렉트로닉스라는 가로축으로 일관하여 파악, 도시바의 연구 개발 부문이나 사회 인프라 자회사와 연대하면서 개발하고 있다. 현재의 SiC 관련 매출은 수억 엔이지만, 25년에는 100억 엔으로 올리고 싶다”

Q: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입니까?
“상당히 힘들겠지만 디스크리트에서 모듈까지 주력한다. 당분간은 고속∙고내압의 Schottky Barrier Diode(SBD)를 주력으로 하여 라인업을 확충한다. 산업기기, 전원을 중심으로 규모를 늘려 비용을 낮춘다. 현재는 650볼트계열을 전개하고 있지만 1,200볼트 계열로 확대한다. 시스템을 소형화하여 저가격화한 차세대품도 개발하고 있다. 고객과 밀접하게 대화를 하면서 추진해 나간다. 전기자동차(EV)용 충전기의 경우는 이미 큰 사업 이야기도 나오기 시작하였다”

Q: 경쟁 타사와의 경쟁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웨이퍼의 슬림화와 저비용화를 강점으로 한다. 직경 4인치(100mm) 웨이퍼에서 6인치(150mm)로의 교체도 추진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5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게이트 전극을 수직 방향으로 내장함으로써 보다 소형화할 수 있는 ‘트랜치형’의 트랜지스터도 개발 중이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20년에는 양산을 해야 한다. SiC는 품질이 키워드다. 꼼꼼히 평가하여 차별화를 하고 싶다”

● 기자의 눈: 도시바 재건을 위한 공격적인 자세가 열쇠
파워반도체를 포함하는 디바이스 사업의 17년도 영업이익률은 5.5%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메모리 사업 매각 후의 ‘신생 도시바’의 입장에서는 높은 수준이다. 구조 개혁도 일단락되었다. 파워반도체는 앞으로 핵심 자산으로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업의 분사화는 도시바 본체의 재구축의 일환이기는 하지만 신속한 경영 판단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이를 활용하여 공격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을까가 성장의 열쇠가 될 것이다.

  -- 연재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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