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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로봇 활약의 시기 -- 각 제조사, 사업화에 속도 낸다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12-10 17:01:39
  • Pageview562

서비스 로봇 활약의 시기
각 제조사, 사업화에 속도 낸다

서비스 로봇의 사업화가 활발해지고 있다. 파나소닉은 2018년부터 자율이동 운송 로봇의 병원 이외에서의 도입을 추진한다. 히타치제작소도 2018년도부터 대화 로봇과 각종 로봇 및 설비를 연동시키는 시스템 기반을 제공한다. 후지소프트는 2018년에 대화 로봇의 활용 분야를 넓히고 2019년 이후에 해외로 전개한다. 실증 실험이 메인이었던 서비스 로봇이 드디어 사업화가 추진된다.

파나소닉은 병원용이 중심인 자율 이동 운송 로봇 ‘호스피’를 상업 시설 및 역, 공항 등에 전개한다. 사람이 많은 곳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설의 천정의 적외선 발신기에서 나오는 가시광통신을 받아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을 추가로 탑재했다.

히타치는 이동기능을 가진 독자의 대화 로봇 ‘EMIEW(에뮤) 3’와 다른 로봇, 건물의 카메라 등 다수의 기기를 일괄 감시 제어 가능한 ‘로봇 IT 기반’을 상용화한다. 예를 들어 에뮤 3과 엘리베이터를 연동시키면 최적의 안내 업무가 가능하다. 경비와 개호 용으로 먼저 제안하고 안내∙접객 용도를 개척한다. 히타치빌딩시스템이 주축이 되어 히타치의 비즈니스 유닛과 연계하여 제안한다. 금융, 행정, 소매점, 대기업의 빌딩 등에서의 채용을 전망한다. 해외 전개도 상정하고 있다.

후지소프트는 개호 복지 용으로 활약하는 로봇 ‘팔로(Palro)’의 이용 범위를 금융, 유통, 의료기관 등으로 넓힌다. 용도에 맞춘 대화 시나리오와 기능을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AI)를 조합하여, 이용자 측이 간단히 팔로의 움직임과 대사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언어화도 추진하여 동남아시아와 미국에서도 팔로를 판매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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