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스카와 전기, 미국에서 로봇 기술 개발 -- 니즈를 신속하게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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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12-10 17:00:09
- Pageview772
야스카와 전기, 미국에서 로봇 기술 개발
니즈를 신속하게 반영
야스카와전기는 해외에서 로봇의 기본 성능 개발에 나선다. 협동 로봇의 동작을 터치 패널로 지시할 수 있는 조작 시스템을 개발하여 2018년 봄에 시장에 투입한다. 미국은 IT 기술자가 풍부하다. 협동 로봇 수요의 성장도 전망된다.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야스카와전기가 해외에서 기본 성능을 개발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은 최첨단 IT 정보와 네트워크가 풍부하다. 협동 로봇의 받아드리는 것도 다른 지역보다 진행되고 있다고 여겨진다.
또한 해외에서는 중국에 기술자를 배치하고 있다. 세계에서 현지 니즈에 대응 가능한 개발 체제를 강화한다.
조작 시스템 ‘스마트 펜던트’는, 동작 범위 등을 지시하는 조작 버튼을 없애고 전면 액정 화면을 채용한다. 로봇 암의 지시는 패널 위에 세로 가로의 위치를 나타내는 X축과 Y축, 높이를 나타내는 Z축의 2개 화면을 표시하여 손가락을 옆으로 넘기면서 위치를 결정한다. 프로그래밍 언어도 약어가 아닌 알기 쉬운 표기를 채용한다. 이로 인해 로봇을 다룬 적이 없는 이용자라도 감각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의 펜던트도 선택할 수 있다.
협동 로봇으로 로봇의 도입이 어려웠던 공정의 자동화가 기대된다. 로봇 업계에서는 가와사키중공업과 스위스의 ABB가 조작 시스템의 공통화로 협업하는 등 개발 경쟁이 활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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