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스포츠 전략 AI로 고도화 --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AI로 분석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1.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12-05 15:45:47
  • Pageview727

스포츠 전략 AI로 고도화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AI로 분석

게이오기쥬쿠대학 이공학부 전자공학과의 아오키(青木) 교수는 스포츠 영상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테니스 선수의 움직임을 골격 수준으로 분석하여 타구의 좋고 나쁨을 판정한다. 럭비에서는 필드 위의 선수 위치를 찾아 대국적인 움직임에서 패스와 밀집 플레이 등의 장면을 자동 분류한다.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여 스포츠 전략의 고도화를 촉진한다. 2019년의 럭비 월드컵을 위해 2018년에는 현장에서의 시험 운용을 목표로 한다.

일반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방송용 설비가 없는 연습시합의 영상을 분석할 수 있다.

선수 한 명이 크게 비춰지는 테니스 등의 경기는 딥러닝으로 선수의 골격을 식별한다. 신체 동작 데이터와 타구의 성공 여부를 AI 기술로 학습하여, 타구마다 성공률을 구한다. 향후에는 탁구에 응용하여 상대의 자세 무너짐과 타구의 성공률의 관련성을 분석한다.

럭비와 같이 부감 영상에서는 필드의 라인과 선수를 AI로 식별하여 선수의 위치를 추정한다. 이동량에서 순간 가속도를 산출하거나 대국적인 움직임에서 장면을 분류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시합 후에 분석을 담당하는 코치가 영상을 보고 데이터화하고 있었다. 다만 올림픽에 채용된 7명 럭비는 2시간의 대기시간 후에 다음 시합이 시작된다. AI로 자동화한다면 시합과 시합 사이에 분석을 끝내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

복수의 카메라와 카메라의 정확한 위치는 필요 없다.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카메라의 영상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 제조사에게 있어서는 자사 제품의 영상 분석 서비스로 전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12월 15일에 도쿄 국제 포럼에서 열리는 게이오과학기술전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 끝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