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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가치, IoT로 가시화 -- ISID, 도쿄대학 발 VB와 융자 모델 개발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11.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27 16:17:58
  • 조회수774

농업가치 IoT로 가시화
ISID, 도쿄대학 발 VB와 융자 모델 개발

전통국제정보서비스(ISID)는 도쿄대학 발 벤처기업인 베지탈리아(Vegetalia)와 협력하여 IoT를 활용한 농가용 융자∙여신 모델의 개발에 나선다. 재배 상황의 모니터링 및 독자 식물의과학 서비스 등을 융합하여 농작물의 수확량 및 맛∙등급 등을 정밀하게 예측한다. 이로 인해 산정이 어려운 농업의 담보가치를 가시화하여 지역 금융 기관용으로 새로운 여신 모델을 제안한다. IoT 도입으로 농업의 고도화도 뒷받침 할 수 있다.

ISID와 베지탈리아는 9월에 자본 제휴했다. 농작물의 재배부터 판매까지 서플라이체인 전체의 IoT 활용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6차 산업화의 지원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사업 개발에서 협업한다. 그 일환으로 농가용 융자∙여신 모델을 실용화한다.

ISID가 지역은행용으로 구축해온 융자∙심사 솔루션과 베지탈리아가 제공하는 시스템 ‘농업 IoT 플랫폼’을 융합해 금융기관이 농가에 융자할 때의 여신 체계를 구축한다. 재배 중인 농작물의 예상 가격 및 처분 가격 등도 가시화하여 자산가치를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우선은 대규모 농업 법인 및 토산물을 통째로 국내외로 판매하는 지역 상사 등에게 실증 실험을 하게한다. 금융기관에서는 지역은행 및 신용금고, 손해보험회사, 임대회사의 참가도 모아 IT와 금융을 융합한 핀테크의 전개도 상정한다.

베지탈리아는 하우스 재배만이 아닌 수전 등 노지 재배에서의 IoT 데이터의 활용에서 풍부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IoT 센서는 전국 1,000개 곳에 전개 중이다. 기상예보사의 1km 메쉬 단위에서의 기상예측 및 해충이 가져오는 병리 메커니즘을 해명하는 ‘식물병원’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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