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퓨타로보틱스, 내년 산업용 드론 서비스 개시 -- 종량제 요금체계로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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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1.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22 15:50:40
- 조회수710
라퓨타로보틱스, 내년 산업용 드론 서비스 개시
종량제 요금체계로 비용 절감
라퓨타로보틱스는 15일 클라우드형 산업용 드론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용 기업이 바로 이용 가능한 패키지로 제공한다. 인터넷으로 원격에서 감시∙운영,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며 종량제 요금체계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실증 실험을 추진해 2018년 안에 제공을 시작한다. 연간 100대의 이용을 목표로 한다.
라퓨타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완전 자율비행의 드론 시스템 ‘라퓨타 C 드론’이다. 드론을 내장한 충전기지를 설치하면 완전 자율비행으로 드론의 촬영 및 점검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다. 라퓨타가 개발한 클라우드형 로보틱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촬영 영상의 가공∙분석 및 드론의 운영, 감시도 가능하다.
모하나라자 가잔(Gajan Mohanarajah) CEO는 “센서 및 로봇, 다른 소프트웨어 등과 연계도 용이하다.”며 메리트를 설명한다.
상정하는 이용자는 대규모 공장 및 플랜트 등을 가진 기업이다.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매월 60만~70만 엔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한다. 서비스의 판매는 보험 및 비행의 신청 등도 포함해 소프트뱅크커머스&서비스가 맡는다. 라퓨타는 일본 유니시스 및 세콤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실증 실험 및 용도 확대를 추진해나간다. 라퓨타는 2014년에 설립한 스위스 취리히대학 발 벤처기업이다. 드론 등 다양한 로봇 기술의 네트워크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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