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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카와, “산업 자동화 혁명” 추진 -- IoT∙AI 구사, 생산성 향상 지원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11.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Writerhjtic
  • Date2017-11-19 22:29:15
  • Pageview567

야스카와, '산업 자동화 혁명' 추진
IoTAI 구사, 생산성 향상 지원
야스카와전기(安川電機) 오가사와라 히로시(小笠原浩) 사장

야스카와전기는 IoT나 AI를 구사하여 공장의 생산성이나 품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자동화 콘셉트 ‘아이큐브 메카트로닉스’를 제창하였다. 1970년대에 메카트로닉스, 사람과 기계가 공생하는 자동화 공장 ‘언맨드 팩토리’를 계속해서 제창한 야스카와전기의 목표는 ‘산업 자동화 혁명’의 추진이다. 오가사와라 사장에게 추진 대책에 대해 물었다.

Q: 기존의 자동화와 아이큐브 메카트로닉스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산업용 로봇이나 서보모터 등 기존의 컴포넌트는 개별로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이들 제품 판매와 더불어 IoT나 빅데이터 등 소프트의 디지털 솔루션을 추가한다. 데이터 해석을 통해 생산 상황을 가시화하여 생산성 향상이나 고장 해석으로 연결시킨다. 간단하게 말하면 지금 이상으로 고객의 이익을 증가시키는 대책이다”

Q: IoT나 AI의 활용은 제조업에서 도입이 추진되어 이미 경쟁 타사도 같은 대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주력 제품은 로봇, 서보모터, 인버터다. 기간 시스템도 기계장치도 갖고 있지 않은 당사가 공장 전체를 커버할 수는 없다. 많은 제조업체의 장치에서 데이터를 수집, IoT나 AI를 활용한 심층학습을 구사하여 정밀도를 높이는 것이다. 장치간 연계나 택타임의 단축, 타사 제품과의 연결 등으로 제조 현장의 부가가치를 높인다”

Q: 많은 장치가 혼재하는 제조라인에서 가능할까요?
“생산의 다양화가 진행되면서 고객으로부터의 효율화 요구는 계속 높아진다. 아이큐브는 2003년부터 검토를 시작하였지만, IoT의 진화로 겨우 실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Q: 공장의 자동화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오해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 공장 전체의 생산 지원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셀 생산까지에 한정된다. 로봇이나 모터가 연결되어, 그것 하나가 센서로서 가동하고 있는 이미지다”

Q: 로봇 등의 수요가 세계적으로 호조입니다. 18년도를 최종연도로 하는 중기경영계획도 1년 앞당겨 목표를 실현할 것 같습니다.
“3년 동안의 목표 수치를 2년에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 18년도에는 성과를 검증하여 차기 중기경영계획에 반영시킨다. 이 때문에 다음의 중기경영계획을 앞당겨 책정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수년 앞의 계획을 수개월에 서둘러 재검토할 필요는 없다. 영업 이익 1,000억 엔 이상 등 장기적인 ‘2025년 비전’의 목표 수치도 바꾸지 않는다”

●기자의 눈 – 제조의 토대, 착착 진행
아이큐브는 통합∙지능∙혁신을 융합한 조어다. 오픈화는 자신의 숨통을 조이는 것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제품이 널리 보급되어 점유율이나 이익 확대에 직결되는 이점도 있다. AI 벤처 기업과의 자본 제휴 등 좋은 것을 계속 받아들이는 유연함이 야스카와전기의 매력이기도 하다. IoT 시대에 있어서 제조의 토대를 목표로 인프라 구축도 착착 진행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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