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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 온도 섭씨 300℃의 코일 개발 -- Aster, 2019년도 양산 예정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1.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11-19 22:18:38
  • Pageview930

내열 온도 섭씨 300℃의 코일 개발
Aster, 2019년도 양산 예정

아스터(아키타(秋田) 시)는 스미토모세이카(住友精化) 등과 공동으로 기존 대비 1.7배 정도인 섭씨 300℃까지 견딜 수 있는 소형 코일을 개발했다. 내열성이 높기 때문에 체적 400cc의 고정자(Stater)에 300암페어(A)의 큰 전류를 흐르게 할 수 있다. 항공기 및 자동차의 파워 디바이스로의 응용이 가능하다. 2019년 양산화해, 2020년 매출 17~20억엔을 목표로 한다.

이 소형 코일은 아스터가 개발한 ‘아스터 코일’에, 스미토모세이카가 산업기술종합연구소 동북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점토질의 무기질제 ‘터프크러스트(Toughclaist)’의 전착(電着) 피막을 결합해 내열성을 가지게 했다.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성과를 도입한 것이다.

개발 분야에서 연대한 IHI의 실험에서 IHI의 항공기용 모터와 비교한 결과, 최대 출력에서의 연속 작동 시간은 자연 공랭(空冷) 조건에서 기존 대비 3.5배 이상인 850초 이상임이 확인되었다. 출력 빈도는 용적 1L 당 24키로와트(kW)로, 기존 제품의 2배 정도를 달성했다.

아스터 코일은 금속 간을 접합시키는 독자적인 체결 기술을 통해 단계적으로 두꺼워지는 모터 코어의 형태에 맞는 모양으로 성형된 제품이다. 모터 내부에서 차지하는 코일의 점적률은 통상인 제품의 50% 정도에서 90% 이상으로, 출력이 큰 폭으로 상승된다.

상정된 용도 중 하나는 모터의 소형∙경량화 수요가 높은 항공기 엔진의 액추에이터이다. 현재는 유압식 등이 일반적이지만, 모터로 구동하려는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고온에서 사용되는 부분으로의 도입도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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