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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레이저로 설비 측량 -- 주부전력, 설계∙보수 성력화, 디지털 활용 가속
  •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10.3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4면
  • Writerhjtic
  • Date2017-11-06 16:55:39
  • Pageview566

3D 레이저로 설비 측량
설계∙보수의 성력화, 디지털 활용 가속

주부전력은 디지털기술의 활용을 통한 사업효율화를 가속한다. 전력설비 등을 3D레이저로 측량하여 설계나 보수의 성력화에 활용하는 기술을 발전소나 변전소 개수 공사 등에 맞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또한 안경형 웨어러블 단말을 철탑 점검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2020년를 목표로 실용화를 추진한다.

3D레이저 측량은 스캐너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3D프린터로 전력 설비 등의 모형을 제작. 교환 부재(部材)를 설계할 때의 간섭 확인이나 안전성 확인 등에 활용한다.

2차원 도면밖에 없는 예전 발전소나 변전소에 도입한다. 비접촉으로 단시간에 측량할 수 있다. 송전 철탑 등의 높은 곳에서의 작업을 줄이거나 보안을 위해 정전이 필요한 고전압 설비에서의 정전 시간 단축으로 이어진다.

웨어러블 단말은 안경 유리 부분에 설비의 설치 연도, 전선 종류, 도면, 지도 정보 등을 표시한다. 철탑의 점검 장소나 산간 지역에서의 루트를 안내하며 현장을 지원한다.

표시하는 데이터는 원격지의 사무소에서 송신한다. 현장에서 사무소로 촬영한 화상 데이터를 전송하고 지시를 기다리는 것도 가능하다.

18년 말을 목표로 영상이나 음성 타임래그,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통신 시스템, 보이는 대상에 맞춘 정확한 정보 표시 기술을 확립한다. 19년에 필드 실증을 하고, 20년을 목표로 본격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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