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바닥 크기의 모터제어기판 개발 -- 아토운, 어시스트 슈트 소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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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0.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Writerhjtic
- Date2017-11-03 15:22:02
- Pageview723
손바닥 크기의 모터제어기판 개발
아토운, 어시스트 슈트 소형화
아토운(ATOUN)은 손바닥 크기의 모터 제어 기판 ‘시카센베이(シカセンベイ)’를 개발했다. 로봇 시스템의 소형화에 기여한다. 모터를 제어할 때에 사용하는 드라이버의 기판은 보통 도시락 상자 정도의 큰 크기로 소형화가 과제였다. 연말부터 아토운의 중량물 운송용 어시스트 슈트 등에 탑재하여 외판도 실시한다.
시카센베이는 설계를 고안해 소형화했다. 각종 센서와도 접속할 수 있어 온도 센서와 접속하면 모터의 온도 변화로 움직임을 억제해 부하를 낮추는 것도 가능하다. 로봇에서 사용되는 서보모터 수를 최대 15축까지 늘려도 제어할 수 있고, 센서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아토운의 중량물 운송용 어시스트 슈트 ‘코마(KOMA)’는 10개 이상의 모터를 탑재하고 있고, 제어 관련 장치가 910mm Ⅹ 1820mm 크기의 깔개 두 장 정도로 되어 있었다. 또한 장치를 떨어진 장소에 두기 때문에 코마 본체와 연결하는 케이블도 40kg 정도의 중량이어서 어시스트 슈트의 소형 경량화의 방해가 되었다.
시카센베이를 사용하면 모터와 같은 위치에 기판을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케이블의 대부분이 필요 없어진다. 모터의 추가도 손쉬워 코마에 암(Arm)을 장착하여 운송하는 화물을 자동으로 줍는다고 하는 기능을 더하는 것도 비교적 간단하게 가능해진다.
아토운은 파나소닉 발 벤처기업이다. 2015년 가을에 허리 용 어시스트 슈트의 판매를 시작했다. 2017년 4월 1일에 사명을 엑티브링크에서 현재의 아토운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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