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차량 운전 지원에 드론 도입 -- 미쓰비시자동차, 차량보다 앞서서 촬영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0.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11-02 09:16:06
  • Pageview631

차량 운전 지원에 드론 도입
미쓰비시자동차, 차량보다 앞선 지점에서 촬영

미쓰비시자동차는 2018년 3월까지 차량 운전지원에 드론을 활용하는 실증 실험에 돌입한다. 독자적인 음성 조작방식 드론을 개발해 차량 운전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위한 활용 방법을 검토한다.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등 선진 기술의 도입으로 자동차에 대한 수요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위한 드론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실증 실험을 위해 드론 제조사와 공동으로 사람의 목소리로 조작이 가능한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드론의 기체뿐만 아니라, 음성을 이해하는 인공지능(AI) 및 음성 신호 수신 기능 등의 인터페이스도 개발해 자체 시설에서 실증 실험할 계획이다.

자동차에서 음성으로 드론을 띄워, 차량보다 앞선 지점의 풍경 및 도로 상황을 촬영. 이것을 운전자가 확인해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변경하거나 교통 혼잡을 피하는 등의 이용을 상정한다. 또한, 운전자가 드론을 통해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의 모습을 상공에서 촬영하는 등, 자동차의 새로운 즐거움도 제안한다.

도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 혼다도 자율주행 기술과 함께 차량의 안전성, 편리성 및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기능∙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미래의 자율주행차 보급을 앞두고 차량의 지능화 기술의 진화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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