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낙, 중형 크기로 정밀 가공 -- 450톤 사출성형기 시장 투입
-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0.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0-24 16:39:49
- 조회수885
화낙, 중형 크기로 정밀 가공
450톤 사출성형기 시장 투입
화낙은 450톤의 중형 사출성형기를 이달 말 시장에 투입한다. 자동차 업계에서 수요가 높아지는 복잡 형상 부품의 가공과 생산성 향상 수요를 중심으로, 의료, 일용품 업계 등 폭 넓은 분야로 전개한다. 화낙이 강점을 가지는 소형기에서 쌓은 높은 정밀 가공 성능을 활용한 기종으로 연간 60대 정도의 수주를 목표로 한다. 성형기 업체들은 자동차 관련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대형기에 주력하고 있고, 업체들의 경쟁은 앞으로 치열해질 전망이다.
투입하는 중형기 ‘ROBOSHOT α-S450iA’는 베이스 프레임이라 불리는 토대부분과 금형의 위치를 낮췄다. 화낙의 현재 가장 큰 조임력 300톤 기종과는 거의 같은 수준의 높이 216mm로 만들어 작업자가 작업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컨테이너에 넣어 수송할 수 있기 때문에 물류비도 줄일 수 있다.
화낙에 따르면 450톤 급에서도 소형기와 비슷한 수준의 정밀 가공 성능이 요구되고 있다. 한번에 성형하는 제품의 수를 늘리고 싶다라는 수요와, 복잡한 형상의 가공으로 인해 추진되는 금형의 대형화 등에 대응할 수 있다.
자동차 부품은 전장화와 경량화, 안전장비의 확충 등으로 수지 부품의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사출성형기 업체들은 이러한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자동차 업계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닛세이 수지 공업(Nissei Plastic Industrial)은 소형 사출성형기가 중심이었지만,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보고 안정된 수요와 성장성이 예상되는 자동차 관련의 중∙대형기를 강화하고 있다. 북미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는 등 중국과 일본 내에서도 중∙대형기의 생산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일본철강소(JSW)는 주특기인 자동차용 램프를 생산하는 그룹 내의 명기제작소의 노하우를 활용해 자동차 관련 사업에서 차별화를 도모할 생각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