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어러블로 열사병 대책 -- 건설현장에 도입하여 작업자 건강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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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7.9.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0-02 15:48:10
- 조회수1019
웨어러블로 열사병 대책
건설현장에 도입하여 작업자 건강 파악
마에다건설공업(Maeda)은 건설현장의 열사병 대책을 위해 미쓰후지(Mitsuhuji)와 공동으로 열사병 감지 시스템을 개발한다. 미쓰후지의 착용형 웨어러블 단말로 심박 등의 생체정보를 정량적으로 취득한다. 작업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열사병 대책에 공헌한다. 2018년부터 건설현장에 도입을 목표로 한다.
미쓰후지 착용형 웨어러블 단말은, 은 도금 도전성 섬유를 이용해 작업자의 심박 등을 측정할 수 있다. 개발하는 시스템에서는 웨어러블 단말의 정량적 측정으로 심전도의 파형 등의 데이터를 취득한다. 데이터의 변동에서 작업자에게 이상이 일어나는 것을 재빨리 감지한다. 가속도 센서도 장착하여 작업자가 쓰러졌을 때에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마에다건설은 시스템 개발에 있어서 8월부터 9월에 걸쳐 1주일 정도의 실증 실험을 간헐적으로 실시했다. 세 곳의 현장에서 10명의 작업자에게 웨어러블 단말을 장착하도록 하고 생체정보를 취득했다. 향후에는 의료계 대학에서 현장에서 취득한 데이터와 실내에서 유사한 뜨거운 환경을 설치해 취득한 데이터를 토대로 열사병 조짐에 관한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시스템화한다.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 건설현장에서는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열사병 대책은 중요한 과제이다. 마에다건설은 시스템 도입으로 작업자의 컨디션 관리와 스트레스가 많은 작업의 파악 등으로 일하기 좋은 현장 환경 조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마에다건설은 첨단 기술을 가진 벤처 기업에 출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차세대 건설 시스템 및 타분야로 응용 전개 가능한 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미쓰후지는 마에다건설이 출자한 기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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