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격의료 시장 62% 증가, 199억엔 -- 야노경제연구소, 진료보수 개정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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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9.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7-09-26 09:28:44
- Pageview676
원격 의료 시장 규모 62% 증가한 199억엔
야노경제연구소
-- 진료 보수 개정으로 효과 --
야노(矢野)경제연구소(도쿄)는 2019년도 원격 의료의 국내 시장 규모가 2015년 대비 62.2% 증가한 9억 600만엔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원격 의료는 현재 진료 보수에 대한 과제가 지적되고 있지만, 2018년의 진료 보수 개정에서 플러스 개정이 기대를 모으면서 의료 기관의 도입이 더욱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도 시장 규모는 원격 영상 진료가 활발해지면서 122억 6,900만엔을 기록했다. 2015년 8월에 후생노동성이 발표한「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원격 의료에 대해서」에서 원격 의료가 사실상 허용되면서, 이를 계기로 각 제조사들이 시장에 참여. 2016년에는 스마트폰과 전용 앱을 이용한 원격 의료 도구가 발매되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원격 영상 진단 시장에 대해 개인 사업자도 참여하고 있는 등 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계약된 시설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안정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원격 병리 진단은 병리학 의사의 부족 및 지역 편차 등의 과제를 개선하기 위한 개정 및 가산(加算)이 2018년의 진료 보수 개정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수술 중 신속한 병리 진단 보급 속도의 향상과 의료 기관으로의 원격 병리 진단용 기기 도입이 늘어나 중장기적으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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