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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벤처기업 해외 진출 지원 -- 일본무역진흥기구, 해외 법 제도 조언
  • Category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7.9.18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7-09-24 15:38:47
  • Pageview641

핀테크 벤처기업 해외 진출 지원
일본무역진흥기구, 해외 법 제도 조언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금융과 IT(정보기술)이 융합된 핀테크 등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해외 진출 시, 변호사들로 구성된 팀이 현지의 법률 및 규제 등에 대해 조언. 법률과 지적 재산 분야에서 신기술을 이용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은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IoT」및 드론, 공유 경제, 확장현실(AR) 등의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가 그 대상이 된다. 새로운 기술을 통해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11월 말까지 최대 18개 사 모집할 계획이다.

핀테크 등의 새로운 기술은 법령 등이 잘 정비되어 있지 않은 국가 및 지역도 많아, 해외에서 제품 판매 및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사전에 기존의 법률과 규제를 조사해 현지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해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중소∙벤처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인력 및 자금이 부족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아, 기업이 10만엔을 지불하면 변호사나 변리사로부터의 법무∙지적 재산 외에도 해외의 법규제 조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에서는 세계 최대의 차량 공유 서비스 회사인 우버 테크놀로지 등 벤처기업의 등장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무역기구는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해외 진출 계획을 지원해 일본의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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