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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키 전송 초당 13.7Mb 달성 -- 도시바, 양자암호통신 2020년 실용화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9.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Writerhjtic
  • Date2017-09-24 15:31:57
  • Pageview655

암호키 전송 초당 13.7Mb 달성
도시바, 양자암호통신 2020년 실용화 

도시바는 양자암호통신에서 초당 13.7Mb(메가는 100만)의 암호키 전송 속도를 실현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도시바의 지금까지의 최고속도인 초당 1.9Mb의 약 7배이며, 세계 최고 속도다. 앞으로 도시바는 고속화나 주변 기술을 더욱 향상시켜, 양자암호통신을 2020년 무렵에 실용화할 생각이다.

도시바는 거리 10km의 조건 하에서 초당 13.7Mb의 암호키 전송 속도를 달성하였다. 전용 회선을 사용한 하드웨어를 개발하거나, 오류 정정 방식을 연구하였다. 또한 데이터 변환을 다(多)병렬 처리화하여, 암호키를 생성하는 속도를 높였다.

양자암호통신은 빛의 입자인「광자」1개에 1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한다. 도청을 당하면 광자의 상태가 변한다. 때문에 확실하게 도청을 인식할 수 있어, 안전성을 담보하기 쉽다고 한다.

의료관련 등 비익성이 높은 데이터 통신에 적합하다. 암호키의 전송 속도 향상 등이 과제이며, 아직 보급에 이르지는 못했다.

도시바는 암호키 전송 속도를 살펴보면, 10년에 거리 50km의 조건 하에서 초당 1Mb, 16년에 거리 35km의 조건 하에서 초당 1.9Mb를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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