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우버에 출자 교섭
소프트뱅크, 20% 전후의 주식 획득 목표

소프트뱅크그룹은 세계 최대의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 테크놀로지에 대한 출자를 위해 막바지 협상에 돌입했다. 출자금액은 수 천억엔으로, 거의 1조엔에 가까운 규모가 될 가능성도 있다. 20% 전후의 주식 획득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이며, 같은 업종인 리프트에도 출자할 계획.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공동으로 발족한 10조엔 펀드를 통해 출자한다는 방침이다.

소프트뱅트는 중국의 디디추싱(滴滴出行)과 싱가포르의 Grab 등 아시아의 차량 공유 업체에도 출자하고 있어, 우버로의 출자를 통해 세계적 연합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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