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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바이스, 파나소닉 「포토커플러」-- 신호전달, 내성 높이다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09.30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이원규
  • Date2016-10-09 16:58:59
  • Pageview583

차세대 디바이스, 파나소닉 「포토커플러
신호 전달, 내성을 높이다

파나소닉은 전자기기에 삽입하여 회로의 손상을 막는 포토커플러의 신제품 「포토IC커플러」를 오늘 발매했다. 경쟁사의 제품과 비교하여 노이즈에 1.5배 강하고, 섭씨 105도의 고온환경에서 작동한다. 동사는 산업기기와 공작기계의 분야에서 각종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의 구조가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 견딜 수 있는 제품의 수요가 높아질 것 이라고 보고 있다.

파나소닉이 포토커플러를 발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포토커플러는 기기와 두뇌부분인 마이크로컴퓨터와의 사이에서 신호 전달을 중계한다. 전기신호를 빛으로 바꾸어, 수광 부분에 보내, 거기서 또 빛을 전기신호로 되돌린다. 동사는 이 수광 부분에, 고속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독자의 IC칩을 삽입한 「포토IC커플러」를 개발했다.

고속으로 점멸하는 LED을 탑재하여, 매초 50메가비트의 통신속도를 실현했다. 포토커플러로는 최고 수준이다. 같은 수준의 통신속도를 가진 경쟁사 제품과 비교하여 강점은 두 가지가 있다. 우선 경쟁사 제품보다 1.5배 높은 노이즈에 대한 내성이다. 노이즈에 영향 받은 전기신호가 포토커플러에 전달되면, LED가 발하는 빛의 점멸신호에 흐트러짐 발생한다. 동사는 IC칩에, 노이즈의 영향을 보정하여 정확한 신호를 받는 기술을 더했다.

노이즈 영향으로 흐트러진 전기신호는, 마이크로컴퓨터에 전달되면 기기의 오작동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노이즈에 대한 내성이 높은 편이 정확하게 전기신호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기기의 고기능화에 이어지게 된다.

나머지 강점은 105도의 고온환경에서도 작동하는 것이다. LED는 온도가 상승하면 발광량이 줄어들기 쉬운 약점이 있다. 동사는 휘도가 높은 LED를 채용한다. 그로 인해, 고온에서 휘도가 떨어져도 충분한 발광량을 유지할 수 있게 하였다. 또, IC칩에도 빛을 감지하는 감도를 높이는 독자기술을 사용했다.

현재 포토커플러는 85도까지의 환경에 대응한 제품이 일반적이다. 최근 몇 년간, 기기가 고기능이 되고, 부품수가 늘어났다. 그로 인해, 기기 안의 동작온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105도까지의 대응을 요구가 증가하고 있었다.

신제품의 타겟 분야는, IoT기술에 의해 데이터량이 많아진 공장자동화기기와 로봇, 공작기계 분야이다. 크기는 세로 4.3mm, 가로 4.4mm. 크기는 경쟁제품과 같거나 더 작다고 한다.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 이며, 2018년에 월 생산 50만개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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