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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FCV 플러그인 발매 -- 연내에 발매, 충전 후 500Km주행가능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9.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20 15:47:00
  • 조회수651

다임러, FCV 플러그인 발매
연내에 발매, 충전 후 500Km주행가능

독일의 다임러는 12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플러그인 연료전지차(FCV)를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하였다. 연료전지와 외부에서 충전 가능한 축전지를 동력원으로 병용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보다 앞선 에코카로서, 이르면 연내에 발매한다. FCV에서 앞서고 있는 도요타자동차나 혼다에게는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 같다.

다임러의 플러그인 FCV는, 고급차 브랜드「메르세데스 벤츠」의 SUV「GLC」가 베이스다. 연료인 수소를 가득 충전한 상태에서 약 500km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연료전지 시스템은 미국의 포드와 공동 개발이다. 소형화에 성공하여 기존의 가솔린∙디젤차에 장착하는 것도 쉽다고 한다.

다임러는 1994년에 세계 첫 FCV를 개발하는 등 이 분야에서는 일찍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하였다. 그러나 양산형의 경우는 도요타나 혼다가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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