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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필요 없는 타이어 개발 -- EV∙경차, 실차 주행 가능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9.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18 13:50:35
  • 조회수690

공기가 필요 없는 타이어 개발
EV∙경차, 실차 주행 가능

도요타이어(Toyo Tires)는 전기자동차(EV) 및 자율주행의 발전을 주목하고 공기가 필요 없는 ‘노에어(noair)’를 개발했다. 타이어 내부에 독자의 하중 지지 구조를 채용했다. EV 및 경자동차에서의 실차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승차감 및 소음, 질량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제동 거리는 공기 타이어와 손색 없는 수준을 달성했다. 자동차 제조사 기술자도 시승하는 등 주목하고 있고 실용화를 위해 연구 개발을 가속화시킨다.

펑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공기압 등의 메인터넌스도 필요 없다. 노면과 접하는 트레드 부분은 공기 타이어와 같은 고무이지만, 안쪽은 특수 수지의 독자 지지 구조로 하중을 지탱한다. 고무 사용량이 적어 고무 변형으로 발생되는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연비를 향상 시킬 수 있다.

근거리 이동용 커뮤터 및 자율주행 자동차, 구동원이 인휠 모터인 EV, 정비를 줄이는 것에 대한 수요가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위한 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를 위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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