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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컴퓨터: 미 NVIDIA 「드라이브 PX2」-- 자율주행 개발에 필수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09.29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6-10-05 15:09:37
  • Pageview806

미 NVIDIA 「드라이브 PX2」
자율주행 개발에 필수 -- 화상처리기술로 고속계산

 

반도체 메이커 엔비디아는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게, 차량용 컴퓨터 「드라이브 PX2」를 납품하고 있다. 처리성능은 노트북 150대분에 상당한다. 자동차분야를 담당하는 Danny Shapiro 디렉터는, 인공지능(AI)의 연구개발용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발매된 PX2는 도시락 상자 2개 정도의 크기이지만, 성능은?
→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행 해야만 하는 다양한 처리를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 최대 12개의 카메라가 영상을 입력할 수 있고, 레이저센서와 초음파센서에도 대응 가능하다. 심층학습의 계산을 1초간 24조번 실행 가능한 성능을 갖췄다

핵심 기능을 하고 있는 Tegra라고 불리는 SoC(System on a Chip)의 차세대 반도체이다. 영국의 ARM 사양으로 독자 설계한 CPU(중앙연산처리장치)와,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화상처리장치)의 회로를 내장한 대형의 반도체로, PX2는 그것을 두 개 탑재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의 경우, 한 개의 Tegra만으로 구동된다. 보다 복잡한 상황에서의 판단이 가능하도록, PX2는 독립형 GPU도 2개 탑재하고 있다.

어떤 형태로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가?
→ 스웨덴의 볼보는 2017년에 도로주행실험을 목표로 자율주행차의 프로젝트에 채용한다. 100대의 「XC90」에 PX2를 탑재하고, 운전자 대신 조작한다. 이미 80개가 넘는 자율주행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PX2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PX2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개발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심층학습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대량 데이터를 토대로 서버에 판단기준을 학습시키면, 그것도 PX2의 소프트웨어에 반영된다.

무인자동차 경주 「로보레이스」에 PX2를 제공하는데...
→ 세계최고의 AI 전시회가 될 무대에서, 엔비디아의 기술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제공을 결정했다. 로보레이스는 지금까지의 자율주행에 관련된 시도와는 다른 새로운 도전이다. 일반적인 자동차의 능력을 초월한 경주용 차로, 어떻게 자율주행이 가능한가를 시험하는 자리가 된다.

참가팀에게는 PX2와, 그에 맞는 자율주행 기본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차량은 모든 팀이 똑같은 차량이고, 다른 것은 도장과 소프트웨어뿐이다. 팀은 기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어떻게 학습시켜 어떤 AI를 만드는가를 경쟁한다.

처음에는 게임 그래픽 용의 반도체로 성장했는데...
→ 지금은 AI 컴퓨팅의 회사이다. 4개의 목표분야가 있다. 사원은 일만 명 있고, 하드웨어 보다 소프트웨어 담당자가 많다.

기술의 진보가 빠른 세계인데...
→ 연구개발에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서의 투자액은 10억 달러를 충분히 넘는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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