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노, 야구공에 센서 내장 -- 앱에서 회전 수∙속도 확인
-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9.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12 10:36:44
- 조회수812
미즈노, 야구공에 센서 내장
앱에서 회전 수∙속도 확인
미즈노(Mizuno)는 4일 센서 내장형 야구공을 활용해 회전 수 및 속도를 분석하는 시스템 ‘MAQ’를 개발하고 2018년 봄을 기준으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치 스틸(Aichi Steel)의 초소형 자기 센서 ‘MI 센서’를 공에 내장하고 던지는 것 만으로 스마트폰 등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전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MI 센서는 손목시계 및 휴대전화 용으로 생산 경험이 있어 아이치 스틸은 향후 용도를 확대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MI 센서는 매초 50회전까지 측정할 수 있는 자기 센서이다. 공 안의 수지 케이스에 MI 센서 및 무선송신회로 등을 수용한다. 공이 지자기 속을 횡단하는 것으로 회전 수, 회전 축, 속도를 측정한다. 소비세 포함된 추정 가격은 2만 1,384엔으로 충전기가 1만 6,200엔이다.
미즈노는 상품화를 위해 올 가을부터 프로 야구의 구단 등에서 실험을 실시하여 구종도 판정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아이치 스틸은 2001년에 MI 소자를 개발했다.
손목시계 및 스마트폰 용도로 누계 1억 4,000만 개 이상의 생산 실적이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