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하, 고도의 주조기술 활용 수탁 생산 -- 알루미늄∙마그네슘 등 9개 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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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9.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08 08:59:44
- 조회수727
야마하, 고도의 주조기술 활용 수탁 생산
알루미늄∙마그네슘 등 9개 국가에서 전개
야마하 발동기(Yamaha Motor)는 2륜차 및 해양레저 사업에서 쌓은 고도의 주조기술을 활용한 수탁 생산 사업을 시작했다. 큰 부품을 얇게 주조하는 알루미늄 다이 캐스트의 양산 기술 및 마그네슘 주조 기술 등 독자 기술로 신분야를 개척한다.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도 활용해 이 사업에서 연간 매출액 100억 엔을 목표로 한다.
야마하 발동기는 알루미늄 다이 캐스트 부품을 양산하는 ‘CF 다이 캐스트’ 및, 어려운 가공재로 알려진 마그네슘의 주조 등 독자기술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세계 9개국에 소형부터 대형, 저압에서 고압까지, 다양한 부품에 대응할 수 있는 주조 설비와 제조를 전개한다. 수탁생산 사업에서도 인도네시아 및 태국의 거점을 중심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수요에 응한다.
자동차의 전동화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량화 기술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야마하 발동기가 2륜차 사업에서 쌓은 주조기술은 전기자동차(EV)의 경량화 및 EV용 모터의 경량화, 고성능화 기술로서 제안할 수 있다. 수송용 기기 분야 이외에서도, 풍력발전용 기기의 주조 부품 및 복잡한 형상의 익스테리어 및 예술 작품 등 신규 분야의 개척을 추진한다.
홈페이지 및 전시회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수주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일본 국내 2륜차 시장의 성장이 정체되면서 수주가 증가한다면 공장의 가동률도 올라간다.
이 회사의 주조기술의 역사는 독립한 일본약품제조(현 야마하)의 피아노 프레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품질 및 기능, 아름다운 외관이 요구되는 2륜차의 주조 부품, 신뢰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보트 엔진, 거기에 4륜차 엔진 등 다채로운 제품군에 대응해오며 기술을 갈고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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