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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분과회 창설 -- 경제산업성, 분야 별 구체적 논의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8.3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06 15:22:38
  • 조회수691

4차 산업혁명 분과회 창설
경제산업성, 분야 별 구체적 논의

경제산업성은 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전략 ‘커넥티드 인더스트리(CI)’를 추진하기 위해 분야 별로 논의를 실시하는 분과회를 창설한다. 31일에 세코 경제상이 산업 단체 대표들과 개최하는 CI 관련 간담회에서 정식으로 결정한다. 제조업∙로보틱스를 시작으로 5개 분야에 모임을 설치할 계획이다. IoT 보급을 위해 기업 간 연계 등 구체적인 논의가 심화된다.

경제산업성이 제안하는 중점 5개 분야는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 ‘제조업∙로보틱스’, ‘바이오∙소재’, ‘플랜트∙인프라 보안’, ‘스마트 라이프’이다. 간담회에서 승인을 얻는다면 9월부터 각 분과회가 활동을 시작한다.

제조업∙로보틱스의 경우에는 로봇 혁명 이니셔티브 협의회(RRI) 등, 경제산업성과 연대하는 단체가 추진 주체를 담당한다.

2018년 3월 정도까지 정기적으로 회합을 개최하여 분야 별 과제 해결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IoT 기술로 인한 기업 간의 데이터 연계, 각 분야에서 이용 가능한 인공지능(AI) 시스템의 개발지원 등을 테마로 상정한다. 경제산업성은 3월에 IoT 등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으로 CI를 발표했다.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해 5월부터 오미야 일본기계공업연합회 회장, 나가에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 회장(파나소닉 회장) 등이 참가하는 간담회를 정기 개최하고 있고, 31일 회합이 3번째이다. 10월에 개최되는 전기 관련 전시회 ‘CEATEC’에서 검토결과를 행동 계획으로서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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