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kko, 식품 속 이물질 제거장치 개발 -- 19년 목표 실용화, 금속∙비금속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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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8.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04 17:14:31
- 조회수736
Nikko, 식품 속 이물질 제거 장치 개발
19년을 목표로 실용화, 금속∙비금속 모두에 대응
Nikko(홋카이도, 사토(佐藤) 사장)는 식품이 들어간 금속∙비금속 이물질을 검출하여 제거하는 장치 개발에 착수한다. 식품가공에 있어서 이물질 혼입은 생선의 잔가시나 머리카락 등 비금속이 많다. 이를 효율적으로 검출하여 제거하는 것이 식품 공장의 위생관리를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다. 2019년을 목표로 실용화한다.
기존 장치는 금속은 검출할 수 있어도 비금속의 이물질을 찾아내는 것은 어려웠다. X선 검사 장치로도 금속이나 도자기 등은 검출이 가능하지만, 연골 등을 검출할 수 없었다고 한다.
새롭게 개발하는 장치는 마이크로파 대역의 전자파를 응용한 계측 기술을 활용한다. 금속 혹은 비금속의 이물질을 모두 검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토 전무는「랩 베이스에서는 연어 플레이크에 혼입된 잔가시나 머리카락을 검출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우선 홋카이도 구시로시에 있는 연어 플레이크 제조회사와 협력하여 잔가시나 머리카락을 검출하는 장치를 개발한다. 그리고 비금속 검출과 관련해서는 무엇을 어느 정도의 정밀도로 검출 가능한가를 실증 실험한다.
검사 장치와 맞춰서 닛코가 축적해 온 식품가공기계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검출한 이물질 등을 Parallel Link Robot을 활용하여 제거하는 장치도 개발한다. 장기적으로는 AI도 포함한 기술의 고도화도 생각하고 있다.
이 시도는 17년도 전략적 기반기술 고도화 지원 사업(통칭, 사포인(Supporting Industry)사업)에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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