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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드론 관제로 선수 -- 이용자∙관리자에게 정보기반을 제공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8.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8-29 21:38:34
  • 조회수844

라쿠텐, 드론 관제로 선수
이용자∙관리자에게 정보기반을 제공

라쿠텐은 드론의 안전한 이용에 필요한 비행 금지 구역 및 기상 등의 정보를 발신하는 플랫폼의 제공을 23일에 시작한다. 드론 제조사는 자사의 드론 조종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하는 것으로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올 가을에는 지자체 등의 구역 관리인이 플랫폼을 통해 드론의 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드론의 안전이용에는 이용자와 구역 관리인이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 필수적이다. 그것을 타사보다 선행하여 투입한다.

라쿠텐은 무인항공기 관제 시스템(UTM)의 제공을 시작한다. 드론은 올 가을 배송 및 인프라 점검, 농업 등의 분야에서 활용이 추진되어 많은 기체가 하늘을 어지럽게 날아다닐 거라고 예상된다. 그러한 상황에서 드론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드론의 비행에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 이용자와 구역 관리자가 공유할 수 있는 UTM은 필수적이다. 단 현시점에서 그러한 시스템은 없다고 한다.

새로운 서비스는 라쿠텐과 미국의 에어맵(AirMap)의 합병회사인 라쿠텐 에어맵이 운영한다. UTM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드론 제조사 및 앱 개발자 용으로 23일부터 시험적으로 무료 공개한다.

제조사는 이 API와 연계하는 것으로 자사의 드론 조종 앱으로 드론의 안전 비행에 필요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자사에서 지도회사 및 기상회사와 계약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드론의 비행이 규제되는 인구 집중 지구 등을 지도 상에 색으로 구분해 표시하거나, 바람의 세기 및 방향 등의 기상 데이터를 제공한다.

올 가을에는 구역 관리자 용 서비스의 제공을 시작한다. 관할 안의 드론 비행상황을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미래에는 UTM을 통해 드론 이용자와 구역 관리자가 드론 비행의 신청 및 승인을 주고받을 수 있는 체제 등을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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