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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발광 도료, 점검 시 활용 -- 볼트∙너트의 느슨함 점검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8.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7면
  • Writerhjtic
  • Date2017-08-22 08:51:54
  • Pageview609

자외선 발광 도료 점검 시 활용
볼트∙너트의 느슨함 점검

플라누스 케미칼(Planus Chemical)은 자외선(UV)으로 발광하는 도료를 사용한 볼트∙너트의 느슨함을 점검하는 기술을 완성했다. 발광 유무로 느슨함을 확인하기 위한 숙련도를 필요로 하지 않고 높은 곳 등 떨어진 장소에서도 쉽게 점검할 수 있다. 드론과 조합해 송전선의 철탑 등의 점검을 상정하고 있다. 독자 개발한 도료와 UV 조사기를 세트로 판매한다.

도료는 볼트∙너트의 주위에 기재와의 사이에 도포한다. 형광 염료를 포함하는 유연성 있는 도료를 첫 번째 층에 바르고, UV를 차단하는 경질 도료를 두 번째 층에 도포한다. 도료는 UV 경화형이다. 느슨함이 발생하면 그 부분의 경질 염료를 도포한 두 번째 층만이 부서지고 첫 번째 층이 노출된다. 거기에 UV를 쏘면 첫 번째 층이 발광하고 느슨함을 확인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볼트∙너트의 느슨함은 다시 죄어서 확인하거나, 표시해 둔 마크가 어긋난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 신기술은 높은 곳 등에서도 카메라와 UV 조사기를 탑재한 드론을 사용하는 것으로 쉽고 단시간에 점검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소비세를 뺀 가격은 도료가 M6 사이즈의 볼트 200개 분의 용량으로 1만 8,000엔이다. UV 조사기는 6와트 타입이 25만 엔, 60와트 타입이 50만 엔이다.

플라누스 케미칼은 이전부터 터널 등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 점검 용으로서 이와 같은 구조의 UV 발광 도료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도료를 볼트∙너트 용으로 개량하여 응용했다. 정기점검의 의무화 등 인프라 점검의 중요성이 재확인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을 쉽게 하는 기술로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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