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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 -- 도쿄대학∙NEC 등 산학연대 콘소시움 출범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8.1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8-18 09:31:45
  • 조회수610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
도쿄대학∙NEC 등 산학연대 콘소시움

NEC와 신일철주금 솔루션(NS Solutions), 도쿄대학 등은 산학 연대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하는 컨소시엄을 10월 1일에 출범한다. 도쿄대학의 수리∙정보교육연구센터(MI센터)가 정비하는 교육 커리큘럼에 기업의 현장 데이터와 분석 툴을 제공하고, 학생과 기업의 사원 교육에 활용한다. 학생과 사회인 모두의 데이터 수리 활용 능력을 향상시킨다.

컨소시엄 ‘U Tokyo MDS 컨소시엄’은 NEC 이외에 미쓰비시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도 참가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향후 참가 기업을 더 모집할 계획이다.

도쿄대학은 데이터과학과 수리과학에 대해 기초부터 응용까지 커리큘럼을 정비한다. NEC 등으로부터 산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툴의 제공을 받고 실전적인 커리큘럼을 만든다.

커리큘럼은 도쿄대학에서 교육에 사용하는 등 사회인 코스와 출강 등의 형태로 기업의 사원 교육에 맞춘다. 도쿄대학의 문과 학생이 배우는 커리큘럼은 일반 사원의 활용 능력 향상으로, 도쿄대학의 전문과목으로 배우는 커리큘럼은 기업의 영업과 기획, 개발부문 등에서 일하는 데이터 인재의 육성으로 연결한다.

e러닝 등의 형태로 많은 기업에게 제공하는 것도 검토한다. 기업은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의 튜토리얼을 연동시키면 도입을 효율화할 수 있다.

도쿄대학은 지정국립대학으로 선정되어 수입의 쓰임이 완화된다. 우선은 기업으로부터의 기부금으로 컨소시엄을 출범하지만, 교육 비용 수입 등으로 지속으로 교육 체제를 구축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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