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슐 내시경 생산 -- 알에프, 2020년 기준으로 공급 체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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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8.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Writerhjtic
- Date2017-08-15 21:55:54
- Pageview506
캡슐 내시경 생산
알에프, 2020년 기준으로 공급 체제 정비
알에프(RF)는 나가노현에 새로운 공장을 정비한다. 취득한 토지∙건물을 개조하여 활용한다. 차세대 캡슐 내시경의 생산을 2020년 정도에 시작한다. 개조비용만으로 20억 엔 이상의 투자를 예상한다. 2005년에 개발을 공표 후 실용화 준비를 추진해온 캡슐 내시경의 공급체제를 갖추어 사업 확대를 견인하는 거점으로 한다.
취득한 것은 전 후지쓰의 공장이다. 부지 전체의 면적은 약 5만 4,000평방미터로 2015년까지는 태양유전모바일테크놀로지가 임대하고 있었다. 취득액수는 비공개. 공장과 사무소동에 더해 식당동, 영빈관 등 9개 동과 클라우드가 있다.
기존 설비는 순차적으로 개조한다. 이 회사의 사무소로서는 38번째 거점이다. 일부는 클린룸으로 사용하는 등, 시기는 미정이지만 제 2연구동을 신설한다. 캡슐 내시경의 연구개발∙생산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한다.
생산을 예정하는 것은 개발 중인 캡슐 내시경 ‘Sayaka’이다. 직경 9mm, 길이 23mm이다. 이중구조로 되어 있고 내부의 카메라 부분이 360도 회전하여 소화관의 벽면 전체를 대상으로 약 78만 장의 영상을 촬영한다. 배터리가 없이 동작한다. 실험 대상자가 착용한 재킷에 내장한 전자 코일을 통해 전력과 영상을 송수신한다. 데이터를 편집하여 ‘체내 지도’를 작성할 수 있다.
새로운 공장에서의 생산이 처음이 된다. 생산능력 등 세부적인 것은 향후 검토한다.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기업과의 거래와 기술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알에프는 의료∙치과∙산업용 카메라와 X선 CT에서 일본 최고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1993년 창업 이후 일본 생산을 고집하고, 고성능∙저가격 제품의 생산체제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5월기의 매출액은 120억 1,200만 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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