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구적으로 냄새를 억제한다 -- 도다건설 등, 소취 도료 개발
-
-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8.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4면
- Writerhjtic
- Date2017-08-15 21:57:23
- Pageview631
영구적으로 냄새를 억제한다
도다건설 등, 소취 도료 개발
도다(戶田)건설은 8월 하순부터 눈(雪)의 성모회 성마리아병원(후쿠오카 현) 등 4곳과 공동으로 개발한 소취성 도료를 도장업체를 통해 방문 판매를 시작한다. 방문 판매에 의한 비용 절감 효과와 사회적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화장실이나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약제 등에는 소취 효과가 있어, 이를 이용한 소취 도료는 반영구적으로 냄새를 억제할 수 있다. 의료시설 및 복지시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 등에서의 이용이 전망된다.
-- 화장실∙의료 현장용 --
도다건설은 소취 도료「Odo catcher」를 성마리아병원, 후쿠오카(福岡) 현 스코야카 건강사업단(후쿠오카 시), Green-do(도쿄)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지금까지 성마리아병원 지역의료지원동과 도다건설의 쓰쿠바(筑波)기술연구소(쓰쿠바 현) 등, 7건의 적용 실적이 있다.
오도 캣쳐는 다공질(多孔質)의 제올라이트와 광촉매로써 기능하는 이산화 티탄에 동이나 은 등을 배합한 금속 촉매, 수성의 무기 도료로 구성되어 있다. 냄새 물질을 제올라이트가 흡착해, 금속 촉매가 이를 분해한다. 반영구적인 효과를 지속할 수 있어, 3년 이상 사용된 시험체 실험에서도 소취 기능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판매는 도장업체인 이바토가 담당. 가격은 기본 도료와 제올라이트 세트, 12kg이 10만7,800엔(소비세 별도). 도료의 시공 면적으로는 1평방미터 당 약 3,700엔 정도이다. 건물의 천정에 롤러 등을 사용해 바른다. 도다건설은 병원 등의 시공 시, 오도 캣쳐를 사용해나갈 계획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