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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분야 AI 추진 -- 후생노동성, 데이터 관리 기반 구축
  •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8.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8-15 21:51:42
  • Pageview582

의료 분야 AI 추진
후생노동성, 데이터 관리 기반 구축

후생노동성은 건강∙의료 분야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플랫폼 만들기에 나선다. 환자의 상태에 맞춘 세심한 의료와 예방활동, 원격진료 등에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래에는 의료기관으로의 개방도 시야에 넣고 있다.

플랫폼 구축은 2018년도 예산 개산 요구에 추가할 방침이다. 우선 데이터를 수집하는 클라우드의 성능과 보안에 대한 대응 등을 검증한다. AI의 기술개발부터 실증까지를 운용하는 체제를 갖춘다. 클라우드 이용에 있어서 가이드라인의 책정도 상정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AI를 활용한 병리 영상 데이터 진단의 공통화∙효율화와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개발 등을 시도해왔다. 지금까지 프로젝트 마다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었지만 플랫폼 구축으로 보다 많은 데이터를 다룰 수 있기 때문에 AI를 고도화할 수 있다. 개발의 중복 해소로도 연결된다.

후생노동성은 의료 기술의 강점을 발휘 가능한 분야와 의료 정보의 증대, 의사의 편재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AI 추진의 중점 6개 영역을 선정했다. 이 중 게놈 의료, 영상 진단 지원, 진단∙치료지원, 의약품 개발은 AI의 실용화가 빠르다고 예상되는 영역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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