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활용, LNG플랜트 조업 지원 -- 지요다화공건설, 생산효율 향상을 제안
-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8.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7-08-14 16:22:53
- Pageview690
AI활용, LNG플랜트 조업 지원
지요다화공건설, 생산효율 향상을 제안
지요다(千代田)화공건설은 AI를 활용하여,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의 조업 지원에 착수한다. LNG의 생산 효과를 높이기 위해, AI가 최적의 운전조건(파라미터)을 찾아낸다. 엔지니어링 업계에서는 플랜트의 가동 상황 등의 빅데이터 해석을 통해 문제를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점점 확산되고 있으며, AI의 이용도 추진될 전망이다. 플랜트의 건설 후에도 수익을 확보하는 사업 모델의 확립을 목표한다.
지요다화공은 기계학습이나 심층학습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GRID(도쿄)와 협력하고 있으며, 플랜트 사업자를 위한 AI 활용 제안을 시작하였다. 원료인 천연가스(피드가스)의 조성비율이나 냉각장치 주변의 외기온 등의 변화에 맞춰서 AI가 운전 파라미터의 조합을 제시, 플랜트의 생산 효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엔지니어링 업계에서 데이터의 해석을 바탕으로 플랜트의 이상 징조를 파악하는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다. 지요다화공은 한발 앞서 AI를 사용하여, 플랜트 운영에 참여하는 형태로 사업자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지요다화공은 주로 LNG플랜트의 EPC(설계∙조달∙건설)을 중심으로 한 사업 모델로, 에너지 기업의 투자 동향에 좌우되기 쉬웠다.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건설 후의 서비스도 필요하고, 이번 제안은 그 일환이다. AI의 전임 부문이나 플랜트의 진단 팀을 활용하여 사업자의 수요를 확보한다.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AI나 빅데이터 활용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건설업체 닛키(日揮)는 NEC와 데이터 해석 서비스로 협업하고 있다. 또한, 도요(東洋)엔지니어링도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고객의 가동을 지원한다.
● AI나 빅데이터 활용을 둘러싼 엔지니어링 회사의 움직임
회사명 |
내용 |
닛키 |
NEC와 협력하여, 플랜트의 운전 상황 해석을 바탕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트러블을 예방 |
지요다화공건설 |
GRID와의 제휴를 활용하여, AI에 의한 LNG의 생산 효율의 향상을 제안 |
도요엔지니어링 |
GE의 IoT기반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료공장 등의 운전을 지원 |
JFE엔지니어링 |
쓰레기소각발전 플랜트의 운전∙관리 서비스에 AI를 도입하여, 최적의 운전 상태를 유지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