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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에 새로운 소프트 도입 -- 고이와이, 조형품의 품질 향상
  • Category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7.8.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Writerhjtic
  • Date2017-08-14 16:21:04
  • Pageview668

3D프린터에 새로운 소프트 도입
고이와이, 조형품의 품질 향상

Koiwai(가나가와현, 고이와이(小岩井) 사장)는 금속분말 적층조형의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벨기에의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Materialise가 제공하는 금속분말 적층조형의 설계를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와, 생산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의 2종류를 도입하였다. 품질관리를 높임으로써 항공∙우주나 자동차, 의료분양용 양산품의 수주 체제를 정비한다. 투자액은 약 1,500만 엔.

2종류의 소프트는 2016년의 정부의 모노즈쿠리(제조) 조성금을 활용하여 도입하였다.

설계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3-matic」은, 강도를 유지한 채 최적의 설계를 하는「토폴로지 설계」를 금속분말 적측조형용으로 수정하는 소프트다. 통상의 토폴로지용 소프트는 필요가 없는 부분을 깎아낼 뿐이었고, 적층이나 부품을 장착하는 단계에서 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었다.

또한, CAD 데이터로 설계한 것을 토폴로지 설계로 변화시켜, 다시 CAD 데이터로 되돌려 수정. 그 후 3D형상 데이터 형식인 STL 데이터로 변경하여 조형하는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약 1주일이 걸렸다. 그러나 3-matic 소프트는 CAD 데이터로 돌리지 않고 STL 데이터 상태로 수정∙조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생산관리용 소프트인「스트리믹스」는, 주문이나 견적 이력, 수주 내용 등 고객 데이터를 비롯하여, 조형 시간이나 장치, 사용 재료도 기록한다. 또한, 고객 설계 데이터를 입력한 단계부터 편집, 조형자세, 최종조형 데이터까지의 일련의 흐름을 하나의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변경한 담당자나 어떠한 수정을 했는지를 관리할 수 있다.

「조형실패나 성공이유 등 모든 기록을 남김으로써 노하우가 축적된다」(구리타(栗田) AM사업부 리더)라고 말한다. 앞으로는 손으로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와 연동 가능한 새로운 장치도 시야에 넣는다.

고이와이 사장은「양산품의 품질관리 방법을 발전시켜 고객에게 제안한다. 양산 시장 구축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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