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토공업, 간호 로봇 사업 진출 -- 도요하시기술과학대, 야간 순회진료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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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8.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8-13 22:05:49
- Pageview707
신토공업, 간호 로봇 사업 진출
도요하시기술과학대학과 야간 순회진료 로봇 공동개발
신토공업(SHINTOKOGIO)은 2018년도를 기준으로 간호 로봇 사업에 진출한다. 도요하시기술과학대학과 공동으로 간호 시설에서 야간 순회진료에 이용 가능한 자주(自走) 로봇을 개발하여 간호 시설의 일손부족 해소에 공헌한다. 가격은 100만~200만 엔 수준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주조장치와 표면처리 장치가 주력이다. 갈고 닦은 제조 기술을 수요가 높아지는 간호 분야에 살려 미래 사업의 주축으로 육성해 나간다.
도요하시과학기술대학과는 지금까지 공동연구 성과를 활용한 자주 로봇의 실험용 샘플을 3대 제작했다. 어두운 장소에서도 주행하고 열원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야간에 배회 중에 쓰러진 고령자를 발견하여 직원에게 알릴 수 있다.
지금까지의 실험용 샘플 3대는 재활 지원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지만, 야간 순회진료에 기능을 집중해 비용을 낮춘 신형 샘플을 완성했다.
향후에는 완성한 신형 샘플을 토대로 로봇 개발로 연대한 간호 시설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직원이 다루기 쉬운 제품의 개발을 추진한다. 디자인은 간호 시설의 환자가 친밀감을 느끼기 쉽게 만든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