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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64층 메모리 SSD 발매 -- 대용량으로 네 종류 준비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8.4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7-08-11 09:03:15
  • Pageview608

웨스턴디지털, 64층 메모리 SSD 발매
대용량으로 네 종류 준비

미국의 웨스턴디지털(WD)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데이터 보존장치, SSD(Solid State Drive)의 신제품을 8월 말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데이터 용량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3D 메모리’로 메모리 소자를 64층으로 쌓아 올린 SSD 판매는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개인과 기업 용으로 대형 가전마트와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2016년 5월에 인수한 대형 메모리 기업인 미국의 샌디스크의 기술을 활용해 개발했다. 이미 확립되어 있는 WD와 샌디스크의 두 종류 브랜드로 판매한다. WD의 프로덕트 마케팅 담당인 스벤 라첸 부회장은 “두 종류의 브랜드의 고객층이 따르기 때문에 두 브랜드를 유지해나간다.”고 말했다.

데이터 용량은 250GB에서 2TB까지 네 종류를 준비한다. 세금을 뺀 예상 판매가는 250GB가 1만 2,000엔 전후, 2TB가 7만 6,000엔 전후를 상정하고 있다. WD는 데이터 기억장치로서 하드디스크 구동장치(HDD)도 다루고 있지만 “SSD도 서서히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WD)라고 하며 SSD의 상품 구성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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