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KDDI, Soracom 인수 -- IoT 노하우∙고객기반 획득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8.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7-08-09 15:43:15
  • Pageview711

KDDI, Soracom 인수
IoT 노하우∙고객기반 획득

KDDI는 2일 IoT 용 통신 서비스를 전개하는 벤처 기업의 Soracom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소라컴이 가진 IoT의 이용 사례에 관한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일본 국내외에서 이용 가능한 IoT 기반을 구축한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성장 분야의 IoT 사업을 가속화한다.

소라컴 주식의 과반수를 이번 달 안에 취득해 연결자회사로 한다. 취득 액수는 비공개이다. 소라컴은 2014년 11월에 설립되었다. 2015년 9월에는 NTT도코모의 회선을 빌려 센서 등을 인터넷 회선에 접속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속이지만 월 몇 백 엔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은 약 7,000개 사에 달한다. 공공교통과 농업의 관리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KDDI는 2016년부터 IoT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016년 말에는 소라컴과 연계해 IoT 용 회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수로 인해 소라컴의 노하우와 고객기반 등을 얻는다. 신규 IoT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 이외에 국내외에서 이용 가능한 IoT 기반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KDDI는 사업 성장을 위해 2016년도부터 3년간 5,000억 엔 규모를 M&A에 투자할 방침을 내걸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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