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파워포인트」AI가 레이아웃
비즈니스 정보에 강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AI 담당 부사장 Gurdeep Pall 씨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AI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비즈니스용 AI를 담당하는 Gurdeep Pall 부사장에게 전략과 연구개발 목표에 대해 물었다.

Q: AI의 연구개발 현황은 어떻습니까?
「AI 연구는 25년 전에 시작되었다. 데이터양의 증가와 컴퓨팅 기술의 향상으로 AI는 실용적이 되었다. MS의 입장에서도, 지금은 큰 변혁의 시기이며 거액의 투자를 하고 있다. 세계 5,000명 규모의 연구자 및 기술자가 참여하는 AI 연구 그룹을 작년에 만들었다」

「현재는 3개의 방법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는 기업이 화상이나 음성 인식 등의 어플리케이션에서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는 기반 조성이다. 두 번째는『오피스365』등 기존의 업무 소프트에 AI를 내장하고 있다. 세 번째는 AI를 활용하여 기업의 업무 방식 개혁으로 연결시키는 제안을 하고 있다」

Q: 실용화 방법은 무엇입니까?
「예를 들면 음성∙영상통화 소프트『스카이프』는 모든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한다. 언어의 조합은 90종류 정도이며, 말하는 내용을 동시에 번역한다. 업무용 소프트인『파워포인트』의 경우는, 동영상이나 사진 레이아웃을 AI가 제안한다」

「『오피스』의 이용 상황을 통해 회의 시간의 길이나 문서의 작성에 걸리는 시간을 분석하여, 개선을 제안하는 서비스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여러 회사의 거래 경향 등도 데이터로서 활용하고 있다」

Q: 미국 구글이나 페이스북도 AI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MS는『오피스』라는 안전성이 높은 제품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도 대량의 학습용 데이터를 갖고 있지만, MS는 비즈니스에 가까운 데이터에 강하다. 개인의 기호나 친구와의 관계와 같은 정보보다 신뢰성이 높다. 알고리즘과 데이터 내용이 중요하다」

Q: 최첨단의 AI 활용에는 어떠한 사례가 있습니까?
「『허쉬』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미국의 과자제조업체는, 가늘고 긴 캔디의 제조에 MS의 기계학습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온도나 압력, 재료를 바탕으로 최적의 캔디 성형 모델을 그 때마다 계산하여 생산라인에 반영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는 시민의 문의에 자동 회답하는 채팅봇을 도입하였다」

Q: 일본에서의 AI 활용에 특징은 있습니까?
「일본에서는 대화형 AI 여고생『린나』가 인기다. 로손은 스마트폰으로 린나의 기술을 활용하여, 모의 캐릭터와 대화를 하면서 쿠폰이나 추천 상품을 보내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일본은 선진국 중에서도 AI에 대한 관심이 높다.」

Q: AI의 연구에서 앞으로 어떤 분야가 중요해질까요?
「금융이나 사이버 보안, 건강, 거시경제의 지표 예측, 의료용 화상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MS는『AI의 민생화』를 제창하고 있다. OS『윈도우』와 같은 어프로치로,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는 AI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 AI를 활용한 MS의 주요 서비스

●기자의 눈: 주력 OS의 전환기, 새로운 수익원을 찾다
MS는 과열하는 인공지능의 개발경쟁을 리드하는 IT 기업의 일각을 차지하고 있다. 화상인식에 강한 구글이나 페이스북, 음성인식의「왓슨」으로 고객을 개척하는 IBM에 대해, MS는 전방위에서 AI의 기능을 진화시키고 있다. 클라우드의 메뉴로서 기업이 사용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 폭넓은 업종에 보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작년 여름에는「인간중심」이라는 생각을 주축으로 한 개발 사상을 표명했다. 컴퓨터 판매가 절정에 달했고, 주 수익원인 OS「윈도우」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조기에 AI의 주도권을 잡고,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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