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쿠야마, 질화알루미늄 50% 증산 -- 중국에서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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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7.3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8-06 17:54:57
- Pageview789
도쿠야마, 질화알루미늄 50% 증산
중국에서 수요 급증
Tokuyama는 2021년 봄을 기준으로 스마트폰과 반도체 제조 장치의 부재로 사용하는 고순도 질화알루미늄 분말의 생산능력을 현재 대비 50% 증가시킨 연 720톤으로 끌어올린다. 도쿠야마 제조소에 10억~15억 엔을 투자해 생산 라인을 1개 라인 증설한다. 스마트폰과 LED에 사용하는 방열기판용에 더해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왕성한 반도체 제조 장치의 부재용 수요를 잡는다.
도쿠야마의 질화알루미늄의 전세계 점유율은 도쿠야마 추계에 따르면 약 70%이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봄에 질화알루미늄 분말의 생산능력을 25% 늘린 연 600톤으로 하는 계획을 2016년 12월에 내놓고 있다.
단 중국에서 부식성 가스 등 내약품성이 요구되는 반도체 제조 장치의 부재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한층 더 능력 증강에 나선다. 2018년 2021년에 각각 1개 라인 증설하고 총 6개 라인의 공급체제를 갖춘다.
중국에서는 반도체 산업으로의 설비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SK하이닉스와 미국의 인텔, 삼성전자라는 외국계 기업만이 아닌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현지 기업이 2018년도 이후에 10개 이상의 신공장을 가동한다. 이와 함께 반도체 제조 장치의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
도쿠야마는 1989년 도쿠야마 제조소에서 질화알루미늄 분말의 생산을 개시했다. 독자적인 환원질화법으로 뛰어난 열전도성과 고전기절연성, 각종 반도체에 가까운 열팽창성 등의 특성을 가진다. 2016년도에 책정한 신중장기 경영계획에서는 질화알루미늄 분말을 포함한 특수품 사업에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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