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에 CNF 증점제 -- DKS, 겔 상태로 스프레이 등 용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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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7.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5면
- Writerhjtic
- Date2017-08-03 20:42:35
- Pageview834
화장품에 CNF 증점제
DKS, 겔 상태로 스프레이 등 용도 확대
Dai-ichi Kogyo Seiyaku(DKS)의 셀룰로오스 나노 파이버(CNF)를 사용한 증점제 ‘레오크리스타’가 새롭게 화장품과 일용품에 채용되었다. 수성 겔 잉크 볼펜에 이은 실용화로 CNF 제품의 용도를 확산시켜나가고 있다.
유기용제에도 잘 융합되는 CNF의 샘플 출하도 3월부터 시작했다. 용도 전개를 추진하는 것으로 2019년을 기준으로 CNF의 생산능력으로 연 200~300톤 규모를 목표로 한다.
레오크리스타는 첨가량이 낮더라도 높은 증점성이 있다. 통상은 겔 상태이지만 힘을 가하면 급격히 점성이 저하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 때문에 스프레이로서 분무할 수 있다. 볼펜으로는 필압으로 잉크로서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 크림 등에 레오크리스타를 첨가하면 손에 덜기 쉽고 펴 바르기 쉬워진다. 또한 레오크리스타를 첨가하면 액체 중의 미입자 분산성이 높아진다.
통상의 CNF는 친수성이 있어 유기용제 안에서는 응집되고 균일한 분산이 어렵다. DKN에서는 CNF 표면에 있는 수산기에 의한 결합을 억제하여 유기용제에 잘 융합되도록 소수변성(疎水變性)CNF를 3월부터 샘플 출하하고 있다. 이 CNF를 첨가하면 페이스트 상태의 재료를 도포하기 쉬워진다. 향후 산업용 수요를 개척할 생각이다.
레오크리스타는 2014년 중반부터 오가타(大潟)사무소에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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