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컵 개회, 42개 국가∙지역 참가 -- 5개 분야∙26개 리그 기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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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7.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7-08-03 09:43:42
- Pageview595
로봇컵 개회식, 42개 국가∙지역 참가
5개 분야∙26개 서브 리그에서 기술 경쟁
자율 이동형 로봇의 세계 대회 ‘로보컵 2017 나고야 세계대회’의 개회식이 26일 Port Messe 나고야에서 개최되었다. 27~30일의 일정으로 ‘축구’ 및 공장에서의 작업보조 ‘인더스트리얼’ 등 5개 분야∙26개의 서브 리그에서 42개 국가 및 지역의 393개 팀이 관련 기술을 경쟁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신장 130cm 이상의 인간형 로봇의 축구 ‘휴머노이드 어덜트사이즈’에서 기존의 승부차기 방식을 수정해 1대 1 형식을 채용한다. 가정용 로봇의 ‘@ HOME’ 분야에서는 기존 제품인 소프트뱅크 제품 ‘페퍼’, 도요타자동차 제품 ‘HSR’로 프로그램 기술을 경쟁하는 2개 리그도 신설했다.
주최 단체인 로봇컵 국제 위원회의 노다 이츠키 회장(산업기술종합연구소 인공지능연구센터 총괄연구주간)은 20년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 “2050년에 인간형 로봇 팀으로 월드컵 우승팀에게 이길 것이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산에이케츠(三英傑)도 전국 통일에 50년 걸렸다. 분발하자.”며 기술개발의 진전과 대회의 성공, 향후 보다 더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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