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다른 소재 접합에 다른 업종 제휴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09.08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6-09-17 23:47:54
  • Pageview842

다른 소재 접합에 다른 업종 제휴
三井化学(소재) -- 共和工業(금형) : 자동차부품 수지화 촉진


-- 최고봉의 설비 --
드론은 50%, 차의 지붕은 80% 정도를 가볍게 할 수 있다---. 三井化学이 개발한 수지와 금속의 접합기술「폴리메탁」. 벤처의 ZMP(동경 )가 드론에 채용하여 三井化学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기회가 늘어났다. 그러나 이 폴리메탁은 共和工業이 있어야 가능해진다.

共和工業은 2014년에 매수한 수지금형 메이커이다. 자동차의 범퍼에서 Unit Bath에 이르기 까지, 수지부재의 성형에 사용되는 금형을 만든다. 열로 녹인 수지가 균질하게 통과해 갈수 있도록 금형을 설계하는 기술이 뛰어나다.

폴리메탁은 금속의 표면에 약제로 미세한 요철을 만들어, 그곳에 수지를 부어 넣어서 두 소재가 붙게 하는 것이다. 약제의 처리는 三井化学의 기술인데, 후 공정에서 확실하게 수지를 흘러 들어가게 계산하여 금형을 만드는 것은 共和工業의 일로 그 거점이 新潟県 三条市에 있다.

이곳에 새로운 가공기를 설치하여 三井化学과 시작공간을 만들었다. 개발 중의 제품이 이곳 저곳에서 커튼에 가려져 있고,「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방전가공기와 연속운전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Maching Center.  별도의 건물에는 시작용의 성형기가 쭉 이어져 서있고, 히터와 센서가 들어 있는 기게 덩어리와 같은 금형이 출하를 기다린다.

설비는 수대, 종업원은 20인 미만이라는 소규모기업이 90%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의 금형업계에서, 共和工業만큼 윤택하게 기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은 드물고, 이제는 고객의 제조에 참여하여 양산조건 등을 조언하는 힘을 비축하였다.

「설비수준은 독일의 Fraunhofer연구소에 상당한다」고 사장은 자부한다. Fraunhofer는 관민 출자의 응용연구기관. 2만 명이 넘는 두뇌집단이 활동한다. 세계 최고급의 연구기관에 자신들이 동격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三井化学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三井化学의 사장이 共和工業을 방문한 것은 14년의 취임직후. 금형설계, 성형, 공법의 개발---.「고객과 가까운 소재메이커」를 내세운 三井化学이 자신들이 키우기에는 너무 시간이 걸리는 기술요소가 共和工業에는 모여져 있었다.「어떻게든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 사내의 회의적인 의견을 설득하여, 자회사로 결정. 포리메탁의 용도개발이 가속화 된 것도 이때부터이다.
소재메이커와 금형메이커. 서로 다른 업종에서 손을 잡고 양사가 모델로 하는 것이「독일 모델」이다.「독일은 기술브로커가 많이 있다」. 기술브로커는 소재와 성형기, 금형 각각의 전업메이커가 가진 기술을 모아서, 자동차 메이커 등에 새로운 공법을 제안한다. 그들 중의 많은 사람이 Fraunhofer를 시작으로 하는 연구기관출신자이다.

한 회사의 사업영역에 제한 받지 않고, 기업의 벽을 넘어 유연한 공법을 만들어 낸다. 구주의 자동차 메이커에서 차체에 수지소재가 일본보다 한발 빨리 채용된 배경에는 이러한 개발시스템의 차이도 있다.

-- 미 공장에서 실천 --
일본에는 이러한 시스템이 뿌리내리지 않았다. 실천을 위한 무대는 미국에 있다. 일리노이주에 있는 共和工業의 금형공장에서는 최근, 자동차의 내장재를 만드는 450톤의 성형기가 가동하기 시작했다. 재료는 三井化学의 오하이오주의 거점에서 제조한다.

부품별로 성분을 배합한 폴리프로펠렌의 혼합 제와 제조공법을 함께 제안하여, 미 포드자동차와 GM 등의 자동차 대형업체에 금속부품의 수지로의 대체를 촉진하고 있다. 연비규제가 향후 강화되는 미국은, 차체의 경량화를 목표로 하여 철, 알루미늄, 수지 업체들이 판매를 위해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서로 다른 소재를 이어서 맞추는 기술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다른 소재의 접합을 제패하는 자가 소재간 경쟁을 잡는다」. 지금 많은 소재메이커의 관심은 여기에 있다.「미국에서는 우리들이 자동차의 수지화의 가장 우익이 될 것이다」. 三井化学과 共和工業의 기술담당자는 함께 결의를 말한다. 양사가 손을 맞잡을 수 없는 경영환경이 서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액정TV 부재용의 금형에 강하여, 한창때는 매출이 130억엔 이었던 共和工業. 그런데 2010년, 약체화된 일본의 TV메이커로부터의 주문이 끊기고 매출은 1년에 반감하고, 그 후로도 새로운 성장시장을 찾기 어려워졌다.

三井化学도 리먼쇼크의 여파로 수익이 악화하여 순 손익이 14년 3월 기까지 3기 연속으로 적자. 다른 화학 대기업이 의약이나 농약을 축으로 회복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범용수지의 구성비가 높은 三井化学의 회복은 늦어졌다. 이러한 국면과 양으로 파는 공급자를 탈피하고 고객의 가까이에서 새로운 사업을 전개할 필요가 있었다.

초조감으로부터 시작된 연대는 다른 소재의 접합이라는 신기술로 결실을 얻었다. 이 업종 연대로 새로운 제조(모노즈쿠리)의 돌파구가 보이기 시작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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